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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소방학개론] 2. 연소론 - 에너지조건, 자연발화
    소방공무원/소방학개론 2021. 12. 4. 15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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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. 에너지 조건 

    - 온도: 인화점 < 연소점 < 발화점

     

    1) 인화점(Flash Point) 

     

    - 외부 에너지(점화원)에 의해 발화하기 시작하는 최저온도

    - 물적조건과 에너지조건이 만나는 최소값이다.

    - 가연성 혼합기를 형성하는 최저온도이다.

    - 액면에서 증발된 증기의 농도가 연소하한계에 도달하여 점화되는 최저온도

    - 증기가 연소범위의 하한계에 이르러 점화되는 최저온도

    - 가연성 액체의 위험도 기준

     

     

    2) 연소점(Fire Point)

     

    - 연소시 필요한 온도

    - 가연물에 점화원을 제거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연소할 수 있는 온도

    - 외부에너지를 제거해도 발열반응의 연소열에 의해 미반응부분의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온도

    - 자력에 의해 연소를 지속할 수 있는 온도

    - 인화점에 도달하여도 방열속도가 발열속도보다 크기 때문에 화염을 일정하게 유지할 온도가 필요하며 계속 가열하여 인화점보다 높은 온도를 유지해주면 점화 원을 제거해도 자발적으로 연소가 지속되는 온도를 연소점이라 한다.

    - 인화점보다 약 5~10°C 정도 높다.

    ∴ 인화점 < 연소점 < 발화점

     

    3) 발화점(Ignition Point) = 착화점 

     

    - 가연물이 점화원 없이 가열된 열만으로 스스로 발화할 수 있는 최저온도

    - 착화원이 없는 상태에서 가연성 물질 자체의 열로서 공기 또는 산소 중에서 가열했을때 발화되는 최저온도

    - 가연성혼합기체에 열 등의 형태로 에너지가 주어졌을 때 스스로 타기 시작하는 산화현상

    - 주위로부터 충분한 에너지를 받아서 스스로 점화할 수 있는 최저온도

    - 발열속도가 방열속도보다 클 경우 계에 열이 축적되고 온도가 상승하여 발화온도 이상시 발생한다.

    - 발화온도는 발화 지연시간, 증기의 농도, 환경적 영향( 력, 산소농도), 촉매물질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.

    - 발화점이 낮을수록 발화의 위험성이 크며, 이황화탄소(100°C), 에틸에텔(180°C), 아세트알데히드(185°C) 등은 발화의 위험이 크다.

    - 파라핀계 탄화수소화합물의 경우 탄소수가 많을수록 발화점이 낮아진다 

     

    ※ 파라핀계 탄소수가 많을수록

    - 연소범위 하한계와 상한계가 낮아진다

    - 연소범위가 좁아진다

    - 위험도가 증가한다

    - 발화점이 낮아진다

    - 인화점, 비점이 높아진다 

     

     

    - 발화점이 낮아지기 위한 조건 (발화를 잘하기 위한 조건)

    • 활성화에너지가 작을경우 
    • 화학적 활성도가 클수록
    • 열전도율이 작을 경우
    • 습도가 낮을 경우
    • 물질의 분자구조가 복잡할수록
    • 발열량, 농도가 클수록
    • 산소와 친화력이 클수록  

     

    2. 발화에너지

    - 에너지 조건은 가연물의 종류, 외부조건에 따라 정해지는 한계방사에너지가 필요한 데 이 에너지를 최소발화에너지라 하며, 전기불꽃에 의한 발화의 발생 용이도의 기준이 된다.

    - 전기불꽃에 의한 발화의 발생 용이도를 나타낸다. 

    - 발열 > 방열 일 때 발화 발생한다

     

    1) 최소발화에너지(MIE) = 최소점화에너지, 최소착화에너지 

     

    - 가연성 혼합기를 발화시키는데 필요한 최저에너지

    - 혼합기의 온도, 압력, 조성 등에 따라 변한다

    - 온도가 상승하면 분자간 운동이 활발해지므로 MIE는 작아진다

    - 압력이 상승하면 분자간 거리가 가까워지므로 MIE는 작아진다

    - 농도가 짙고 발열량이 크고 산소분압이 높아질때 MIE는 작아진다

    - 가연성가스의 조성이 화학양론농도 부근일때 MIE는 최저가 된다 

    - 열전도율이 낮아질때 MIE는 작아진다

     

     

    2) 자연발화 

    - 가연물과 산소가 확보된 상태에서 외부의 점화원 없이 가연물 내부에서 발생된 열의 축적에 의해 발화점에 도달하여 발화하는 현상 

    - 밀폐된 공간 등에서 외부로부터 점화원의 공급을 받지 않고 물질 자체적인 열의 축적으로 온도가 서서히 상승하여 발화점 이상이 되면서 발화하는 것

     

    (1) 자연발화의 종류

     - 분해열, 산화열, 흡착열, 중합열, 발효열 

     

    ① 분해열

    - 물질이 분해할 때 발생되는 열

    - 아세틸렌, 산화에틸렌, 제5류위험물 등 

     

    ② 산화열

    - 물질이 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열

    - 기름걸레, 황린, 석탄, 건성유 등

     

    ③ 흡착열

    - 물질이 흡착할 때 발생되는 열

    - 활성탄, 목탄(숯), 유연탄 등 

     

    ④ 중합열

    - 물질이 중합반응하는 고정에서 발생되는 열

    - 산화에틸렌, 시안화수소 등 

     

    ⑤ 발효열

    - 미생물에 의해 물질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열

    - 먼지, 거름, 곡물 등 

     

    (2) 자연발화를 일으키는 조건(자연발화가 쉬운 조건)

    • 열전도율(열전도도)이 적을수록
    • 발열량이 클수록
    • 열축적이 용이할수록
    • 주위 온도가 높아질수록
    • 표면적이 넓을수록
    • 산소와 친화력, 농도가 클수록
    • 공기유통이 적을수록
    • 고온 다습할수록 
    • 산소농도가 높을수록 
    • 유속이 빠를수록
    • 부피가 클수록, 분자량이 클수록
    • 압력이 클수록 

     

    (3) 자연발화 방지대책

    - 통풍, 환기한다 (공기의 유통을 방지한다X)

    - 주위온도를 낮게 유지한다

    - 습도가 높지 않게 건조함을 유지한다 

    - 발열반응에 정촉매작용을 하는 물질을 피한다 

    - 황린은 물속에 저장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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